추석 단순한 제사상 상복장 위치 및 제사순서 알아보기
추석이 다가오면 추석 상차림 음식 장만을 위해 바빠집니다. 예전보다는 상차림이 간소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지역이나 가정에 그러므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해서 추석 차례 상차림은 부담되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제사나 차례를 지내야 하는 분들이라면 미리 확인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서, 어떤정도로 장을 보는지에 따라 달라지지만 평균 3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모두 이용하면 좋습니다.
품목에 그러므로 전통시장이 저렴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에서는 할인 행사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장을 보기 위해서는 미리 추석 상차림 음식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 없이 장을 볼 경우 불필요한 것까지 구입하게 됩니다.
설날, 추석 차례상과 제사상 상차림 사진
위 사진은 성균관에서 공개한 추석 차례상 표준안입니다. 차례상 또는 제사상의 상차림 사진에 들어있는 음식의 종류로는 술,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총 6가지이고 집안에 따라 생선, 육류, 떡이 들어갑니다. 위 사진의 차례상 또는 제사상에 전이 들어가 있지 않은 경우는 사계전시에 나온 조상들이 기름에 볶은 음식을 쓰지 않는 것이라는 내용이 나왔다는 성균관의 입장입니다.
제사 금기음식
복숭아, 팥이 들어간 음식 등은 귀신을 쫓아낼 때 이용하는 음식이라 해서 쓰지 않습니다. 고춧가루, 마늘등의 양념, 향신료의 냄새가 귀신을 쫓는다고 해서 제사 음식에는 간만하고 양념은 하지 않습니다. 치가 들어간 음식들은 어리석을 치, 부끄러울 치와 같은 음이어서 부정하기 때문에 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 자가 들어간 생선을 올리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이 생선들은 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추석 차례상
추석 차례상을 차릴 때 고민해야 하는 항목은 바로 차례 음식 가짓수와 더불어 차례에 참석하는 인원이 중요합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면 같은 음식을 많이 만들어야 하고, 최근에는 높은 물가 시대이기 때문에 어느 한 집에서 음식을 만들고 그에 상응하는 돈을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에도 10만원 올해도 10만원 처럼 맞지 않는 음식 준비 비용을 주면서 감놔라 배놔라 대추놔라 각종 잔소리를 한다면 정말 미움을 받기 십상입니다.
특히나 성균관 차례상에 의하면 전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요. 과일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 각종 순서에 따른 규칙도 없습니다. 홍동백서 이런 말은 어떤 문헌에도 없는 말이기 때문에 굳이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추석 차례상은 모두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고 간소하게 준비하여 모두가 부담이 없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
5열로 상을 차리는데, 신위가 있는 쪽을 1열로 봅니다. 제사 음식을 제수라 부르며 제수는 지방과 가정에 따라 각양각색입니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나 죽은 사람의 사진이나 지방 등을 신위라고 부른다. 제수에는 신위 별로 준비해야 할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습니다. 제사는 조상을 한 분만 모실 수도 있지만, 두 분 이상을 동시에 진행하여 모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위 별로 준비할 것으로 밥, 국, 숭늉 등은 신위 수대로 준비합니다.
명절 차례에는 떡국이나 송편이 대신합니다. 밥은 그릇에 담아 밥뚜껑을 덮는다. 국은 쇠고기 뭇국을 흔히 쓰고 덮개를 덮는다. 숭늉은 냉수 혹은 더운물에 밥알을 조금 푼다.
추석 제사 시간
일반적으로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지냅니다. 추석 차례 시간 역시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지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역에 따라 추석 제사를 늦은 시간에 지내는 경우도 있으나, 많은 분들이 오전에 지냅니다. 제사 시간에 맞춰 음식을 완성하려면 일찍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이 또한 추석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추석차례지내는시간도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제사상 복장으로 생겨나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사상 차림을 간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가족 구성원들이 최애하는 음식 위주로 차리거나, 생성된 음식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면 제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도 올해부터는 직접 전을 굽지 않고 구입하기로 했으며, 나물이나 고기 등 올리는 음식의 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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